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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한미양행, 굼벵이 사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보간해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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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주)한미양행이 간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보간해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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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행, '보간해소' 출시/사진제공=㈜한미양행


50년 전통의 한미양행이 건강전문가 박경호 한의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까다로운 품질기준으로 생산한 ‘보간해소’는 밀크씨슬, 활력 비타민 4종(비타민B1, B2, C, 나이아신)과 함께 예로부터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굼벵이’를 부원료로 사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보간해소에 사용된 밀크씨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물성원료로 실리마린이 일일섭취량 당 130mg 함유돼 있다. 실제로 간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실리마린을 섭취했을 때 간세포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GOT, GPT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보간해소의 밀크씨슬은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밀크씨슬 성분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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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양행


부원료인 굼벵이의 경우 한미양행이 가지고 있는 특허물질인 굼벵이 가수분해물(제10-1852840호)을 사용해 흡수율을 높였다. 굼벵이 가수분해물은 굼벵이 효소처리물을 함유하는 간 보호용 조성물로 간에 좋은 갈색거저리유충효소처리물, 인진쑥추출물, 민들레추출물, 엉겅퀴추출물이 함유돼 간 보호에 더욱 특화된 특허원료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굼벵이는 간에서 비롯되는 질병인 간암, 간경화, 간염, 유방암 치료에 효능이 있다. 굼벵이의 주 성분 중 프로테신은 천연항생단백질로 간세포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 유도 지질의 산화를 예방해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함께 간의 해독기능을 돕고 유해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간해소’는 이러한 굼벵이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한 100% 국내산 굼벵이를 사용했다. 첨가된 굼벵이는 전국 23개 대표농가에서 사육하고 엄선한 것으로 철저한 제조과정의 관리 등 완벽한 생산시스템을 통해 제작됐다. 여기에 당귀, 작약, 진피, 천궁, 산약, 백복령, 숙지황, 산수유, 울금, 헛개나무의 십전(十全)이 들어있어 기력회복을 돕고, 휴대가 간편한 사면포에 소환 제형으로 포장돼 목 넘김이 편하며 합성 부형제가 들어가 있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한편 한미양행 '보간해소'는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 45분 홈쇼핑 채널 공영쇼핑에서 진행되는 론칭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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