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4~25일 수시 합격생 약 800명을 대상으로 같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생활을 앞두고 취업과 창업 등 진로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신입생이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지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1부 오리엔테이션 및 2부 트랙 설명회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트랙제도 △학사일정 △장학제도 △해외인턴 및 국제 교류프로그램 △비교과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대학생활 꿀팁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트랙 설명회는 예비 한성인이 교직원 및 재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총 48개 트랙별 부스 탐방으로 이뤄진다.
한성대는 지난 2017년부터 세부 전공 없이 단과대학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1학년 때 다양한 트랙을 경험하고 2학년에 올라가면 입학한 대학에서 하나, 전체 대학에서 하나의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트랙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춰 전공 선택을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정시 합격생 오리엔테이션 및 트랙 설명회가 열린 뒤 오는 23일에는 전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및 리셉션(트랙부스 탐방)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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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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