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유치 따른 전력수요 대응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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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 내 345KV용량의 변전소인 신청주에너지센터가 2023년 들어선다.
SK하이닉스 M15공장 준공 등 지역 내 기업 유치에 따른 전력수요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SK하이닉스는 21일 도청에서 신청주에너지센터(변전소) 조기 준공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김항섭 청주시부시장, 김상준 한전 중부건설본부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변전소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전 중부건설본부는 2023년 10월까지 2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TP 내 345KV용량의 신청주에너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신청주에너지센터 건설로 청주와 진천‧음성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oldog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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