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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충주시, 바이오 기업체 CEO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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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바이오기업체 CEO초청 간담회 모습(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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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및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지역 내 바이오 기업체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오롱생명과학(주)을 비롯한 15개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문현선 지부장, 안석영 충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석영 충주시 부시장은 지난해 8월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후, 추진상황 및 규제자유특구제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바이오 기업체 입주의향서 및 바이오 기업체 소개 등 기업체 협조를 요청했다.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올해 9월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을 의뢰해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2020년 12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고시를 받아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안석영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바이오 기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보지로 선정된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지정받아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갈수 있도록 기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에 지역 바이오 관련 11개 기업체 CEO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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