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허충회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첫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이 21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봉사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1일 허충회 부행장을 비롯한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연간 봉사 협약식을 갖고,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지난 6년 동안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으로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물을 구입해 후원하고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허 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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