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지투페스타 포스터(전북도 제공)2019.02.21© 뉴스1 |
(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제2회 지투페스타(G2Festa)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3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투페스타는 전북, 광주, 전남 등 호남권 게임관련 전시회다.
최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등 지역에 특화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한다.
호남권 소재 게임기업의 신작 발표나 홍보도 이뤄지며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대회도 펼쳐진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나 인디뮤지션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인기프로게이머인 이영호와 이제동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현장 스페셜 매치가 예정됐다.
또 행사기간 게임콘텐츠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역업체 협력을 위한 세미나와 투자상담회도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투페스타 개최를 계기로 호남권 게임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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