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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철 상품들을 선보인다. 봄의 전령 도다리를 필두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내는데 일품인 방풍나물, 원기회복에 좋은 달래, 산나물 중에서도 맛이 가장 뛰어난 참나물, 상큼한 향의 돌나물을 선보이는 것. 21일 서울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봄 나물을 소개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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