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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을 이끌 2019년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공모를 진행한다.
협력승마시설은 말산업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승마시설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한국마사회가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협력승마시설 유형은 승마시설 표준모델인 그린승마존과 특화시설(유소년, 승용조련, 재활∙힐링)이 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총 96개의 협력승마시설이 있다.
공모에 접수한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협력승마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향후 3년간 전 국민 승마체험 우선 배정, 기승능력인증제(KHIS) 시행 기회 제공, 민간승마대회 가산점 부여 등 한국마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6년 지정된 협력승마시설의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협력승마시설 재지정을 희망하는 시설도 재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재심사는 신규공모와 함께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더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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