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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런닝맨 히어로즈는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출시 버전에서는 '스쿼드', '배틀로얄', '스토리' 총 3가지의 게임 모드를 비롯해 15종 캐릭터와 40여 종의 코스튬, 전투를 지원하는 '포스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본부장은 “인기 IP를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런닝맨 히어로즈'만의 재미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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