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로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2019.2.2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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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1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070명, 석사 88명, 박사 14명 등 총 1172명이 학위를 받았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서하진 거암장학회 이사장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최유림(유아특수교육학과), 장천(특수교육학과 박사) 학생이 이사장상을, 조성용(소방안전학과), 정미선(식품생명공학과 석사) 학생 등 20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우석인만의 혁신 DNA를 가슴에 새겨 사회 진출의 주춧돌로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가오는 미래를 직시하고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영달 총장도 “가슴 벅찬 희망을 품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우석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면서 “모교의 발전이 곧 자신의 발전이라는 인식을 갖고 우석의 새로운 미래를 구현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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