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갈비 못지 않은 전국 갈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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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에 안동 문화갈비가 소개되면서 전국의 갈비 맛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를 이어 자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게를 선정해 백년가게 인증을 해주고 있다.
갈비집으로는 34년 전통의 부산 금정구 ‘일송면옥’이 있다. 숙성 양념으로 제조한 달달한 간장양념 돼지갈비와 밀면이 대표 메뉴다. 돼지갈비는 살코기가 많은 목살로 구성된 암퇘지갈비, 비계가 많은 삼겹갈비 등이 있다.
경남 마산에는 43년된 화성갈비가 있다. 전통의 맛과 자체 제조 소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창원시 지정 맛집, 착한가게스토리 음식점으로 지정됐다. 한우갈비와 갈비탕이 대표 메뉴다.
떡갈비로 유명한 동신명가도 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이 가게는 32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자가제분한 메밀로 자가제면해 30일 이상 숙성한 양념장을 넣은 평양막국수와 떡갈비를 판매한다. 당도 및 염도의 상시 측정, 메뉴 산도 관리 노력 등으로 맛의 표준화를 이뤄냈다.
푸짐한 양의 고기가 들어 있는 경기 가평군 유일관의 갈비탕도 있다. 52년 업력의 유일관은 버섯이 가득 들어간 소불고기와 가평 특산물 잣을 올린 육회도 함께 판매한다.
신보훈 기자 bb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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