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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연설회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당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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