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양수산부 직제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및 수산물 검역분석 인력,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시험서비스 인력, 어선법 위반행위 지도단속 인력 등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인력들을 선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이란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상안전과 해운효율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하는 차세대 해상교통안전종합관리체계로, 선박운항기술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장비를 통합·표준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조속한 인력 충원을 위해 3월 중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 나라일터,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등에 채용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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