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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부산 민주당 동물보호특위 발족…동물 학대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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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제2기 동물보호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동물 학대 예방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오후 6시 30분 연산동 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기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동물보호특위에는 이정화 부산시의원과 심인섭 동물자유연대 팀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애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대표, 조민주 변호사, 백승욱 부산여자대학교 교수 등은 고문을 맡아 힘을 보탠다.

동물보호특위는 앞으로 구·군 동물보호 관련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일선 지자체 동물복지 플랫폼과 동물복지센터를 구성하는 등 동물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이 위원장은 "일부 동물보호 단체 대표의 도덕성 논란으로 동물보호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위축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동물 학대 예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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