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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국제금융센터(BIFC) 현장 확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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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1일 우재봉 본부장이 초고층건축물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남구 문현동 소재 국제금융센터(지상 63, 지하 4층)를 방문해 소방시설관리 상태와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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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1일 국제금융센터(지상 63, 지하 4층)를 방문해 소방시설관리 상태와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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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화재나 테러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상황 전파체계, 거주자 피난계획을 확인하고, 피난안전구역과 헬리포트 점검 등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재 부산은 50층 이상 및 높이 200m 이상인 초고층건축물은 32개동으로 전국 111곳 기준 초고층 건축물이 가장 많고(전국대비 29%), 초고층건축물 특성상 외부소방대의 신속한 내부진입이 제한돼 건물 관계자는 설치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평상시 유지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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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1일 국제금융센터(지상 63, 지하 4층)를 방문해 소방시설관리 상태와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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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1일 국제금융센터(지상 63, 지하 4층) 내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소방시설관리 상태와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국제금융센터는 상주 근무인원 약 3200명, 1일 최대 유동인구가 1700명이나 되는 초고층 복합건축물로써, 소방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와 상주자 대피 등 소방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국제금융센터의 안전관리 확인점검을 통해 향후 관계인에게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관리점검토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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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1일 국제금융센터(지상 63, 지하 4층)를 방문해 소방시설관리 상태와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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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1일 국제금융센터(지상 63, 지하 4층)를 방문해 소방시설관리 상태와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소방재난본

부산소방재난본부 우재봉본부장은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에게 "사회적 관심이 높은 초고층시설에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 직원들 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고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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