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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작곡가 진은숙 `바흐 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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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작곡가 진은숙이 독일 함부르크시 정부가 주는 '2019년 바흐 음악상'을 받았다. '바흐 음악상'은 함부르크시가 바흐 서거 200주년인 1950년 제정해 4년마다 수여하는 음악상이다.

20일(현지시간) 함부르크시 정부는 "진은숙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언어를 개발해온 탁월한 작곡가로 현대 음악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발표했다. '바흐 음악상' 역대 수상자로는 파울 힌데미트(1951), 죄르지 리게티(1975), 올리비에 메시앙(1979) 등이 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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