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기자간담회 당시 강신철 협회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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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강 협회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블리자드, 펄어비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의결에 따라 강신철 협회장은 지난 4년(2014년~2018년)에 2년을 더해 오는 2021년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세 번이나 연달아 협회장으로 활동한 사람은 강 협회장이 처음이다. 아울러 지스타조직위원장도 함께 맡는다.
협회는 그간 국내 게임 규제 개선과 정치권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WHO 게임장에 질병코드 신설에 대한 대응과 게임의 가치를 새로 발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신철 협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게임산업을 대변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중책을 다시 한 번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협회가 회원사, 그리고 업계를 하나로 만드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잘 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빈자리 없이 채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무엇보다 그간의 규제 개선 노력이 산업 현장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고 게임이 가진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지스타 역시 온가족이 게임으로 하나 되는 대표 문화행사로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매년 새롭게 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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