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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오는 8월 본격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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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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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다. 개포동 일대 재건축 사업은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며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아너힐즈가 오는 8월 입주가 예정돼 눈길을 끈다.

디에이치아너힐즈는 지상 33층, 23개 동, 총 132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49.4㎡~147.59㎡로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2019년 1월 기준 공정률은 74.97%를 돌파했으며 2019년 8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이 지역 타임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디에이치아너힐즈는 현대건설의 새로운 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The-H)를 처음으로 사용하는 아파트이다. 2016년 8월 24일 1순위 청약을 받았으며 100.6대 1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아파트지만 특히 최고급 인테리어는 디에이치아너힐즈만의 강점이다. 이탈리아·독일산 명품 가구들을 배치해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디에이치아너힐즈는 이름에서부터 최고급 아파트의 면모를 드러낸다. '아너(HONOR)-힐즈(HILS)', 멋진 분들이 멋진 동산을 배경으로 모여 산다는 뜻이다. 멋진 동산은 주변 구룡산, 대모산 등을 말하며 주변에 숲이 우겨져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 속에서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인 가운데 디에이치아너힐즈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다. 또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설계 당시 동 간 배치에 신경을 쓰는 등 명품아파트만의 세심한 배려들을 볼 수 있다.

내부 환경뿐만 아니라 교통·교육·행정·쇼핑 등 외적 요소도 훌륭해 우수한 입지적 조건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도보 6분 거리며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여러 간선·지선·광역 버스를 탈 수 있다.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종로, 강남구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앞 양재대로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2년까지 구룡마을 앞부터 개포3·4단지 교차로까지 지하화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더욱 탄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개포초, 양전초, 대치초, 대청중, 개원중, 경기여고, 수도전기공업고, 개포고 등 명문교가 모여있으며 개포도서관이 마련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이 가까워 우수한 의료 인프라가 있다. 녹지 시설로는 개포공원과 양재천 수변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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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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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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