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한국 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캑터스리그 원정경기에 참가하지 않는다.

텍사스는 이날 마이크 마이너가 선발로 나서며, 엘리 화이트(2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헌터 펜스(지며타자) 로널드 구즈먼(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 패트릭 위스돔(3루수) 로건 포사이드(유격수) 카를로스 토치(중견수) 벤 르비에르(우익수)가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선발로는 데릭 홀랜드가 나선다.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사진= MK스포츠 D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가정호도 레콤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틀 연속 출전 이후 휴식이다.

피츠버그는 파블로 레이예스(중견수) 코리 디커슨(지명타자) 로니 치즌홀(우익수) 조시 벨(1루수) 미겔 카브레라(좌익수) 에릭 곤잘레스(유격수) 케비 크라머(2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예스(3루수) 스티븐 배런(포수)가 선발로 나서며, 조던 라일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탬파베이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동시에 갖는데 두 경기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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