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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음식점 등 서비스업 자영업자 자동주문기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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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세 소상공인 경영 효율화 목적"

연합뉴스

부산 소상공인희망센터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영세 소상공인 경영 효율화를 돕기 위해 자동주문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매출 하락과 인건비 부담으로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지와 사업장을 두고 자동주문기 구매 및 대여비용 100만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액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영세 소상공인이 자동주문기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장 내 불필요한 계산대 공간을 없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원받으려면 부산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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