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 납입액의 30%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시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금을 합치면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4천 명을 시작으로 대상을 점차 늘려 2022년에는 2만 명의 1인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보험금을 정상적으로 낸 경우 3년간 지원 자격이 유지되며 올해 납입액은 1월분부터 소급됩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면 가입 기간에 따라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1인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0.8%로, 일반근로자 가입률 71.9%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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