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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佛 샹젤리제 집회 금지 속 '노란 조끼' 스무 번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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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등 주요 지역이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설정된 가운데 현지시각 30일 수도 파리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 스무 번째 '노란 조끼' 집회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 시위가 일부 극좌나 극우 단체의 선동으로 과격화되고 있다고 보고 그간 자주 폭력시위가 일어난 지역에서 집회를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리 샹젤리제와 엘리제 궁, 하원 의사당 인근도 경찰에 의해 통제됐습니다.

이번 집회는 정오쯤 3백여 명이 파리 동역 등 전국에서 소규모로 시작됐습니다.

프랑스 은행연합회는 르몽드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전국 760개 은행이 기물파손과 방화 등의 표적이 됐다며 '노란 조끼' 시위대의 폭력 사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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