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보다 24.82%(1390원) 오른 699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당국과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주말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금호측 지분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아시아나항공에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전준범 기자(bbe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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