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매년 영천지역 과학 꿈나무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신나는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형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과학체험 부스에서 신속한 세균검사 체험, 질병 매개곤충 관찰 체험, 과일 음료 등에 포함된 당의 농도 및 어린이 음료 Ph측정 체험, 생활공기질 측정, 환경감시 파수꾼 물벼룩 전시, 형광 비밀글 쓰기 체험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학의 역사가 깊은 영천, 특히 최무선 과학관에서 개최된 과학 체험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역 내 꿈나무들의 과학지식이 쑥쑥 자라나 대한민국을 이끄는 많은 과학도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원의 우수한 인재와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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