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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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6월 15일 열리는 제18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마라톤 동호인 저변 확대로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참가비를 지난해와 같이 동결하고, 페이스페인팅과 머드체험, 해양머드박람회 등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라톤은 필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건강코스(4.6km),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미니코스(10km),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보령시육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건강코스는 1만5000원(보령시민은 1만 원), 미니･하프코스는 각각 3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며, 완주 시에는 완주메달, 입상 시 상금 등을 수여한다.

또 스파크 자동차를 비롯해 벽걸이 TV, 세탁기, 선풍기, 청소기, 보령머드화장품, 만세 보령 쌀 삼광미 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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