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22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0분간 통행이 제한되는 경부고속도로 문정육교 철거 지검.2019.04.22(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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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은 고속국도 제1호선 동이~옥천간 확장공사 구간 중 문정육교 일대 고속도로 본선(부산·서울방향) 주행차로와 추월차로의 교통소통을 22일 일시적으로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옥천IC 부근 문정육교(부산기점 257.3㎞) 철거 작업 때문이다.

이번 철거를 위해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257.3㎞ 양방향 전 차로를 오후 11시50분부터 10분간 전면 통제하고 서울방향 2차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부분 통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혼란이 없도록 표지판과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제한 시행으로 해당구간 부근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교통제한 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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