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시민추천으로 숨은 자원봉사자를 자원봉사센터 누리집(ulsan1365.or.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추천이 마감되면 해당 봉사자에 대한 공적심사를 거쳐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마련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울산시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를 하는 미담사례를 발굴해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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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
울산시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일반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확산시킬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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