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창업기업에게 7개월간 법률, 회계, 투자유치 등 기업성장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 일대일 맞춤형 밀착지원을 담당한다. 센탑의 대표적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밀착지원을 담당할 부산지역 창업투자회사로 6개사를 선정해 25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업 10곳 이상을 상담해야 한다. 또 연 4회 이상 모의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역량을 높이도록 해야 하고 참여 인력을 3명 이상 보유해야 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센탑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개소 3주년을 맞이하는 센탑은 신생기업 40개사와 투자사, 투자운영사 등 12개사가 입주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술창업 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지난해 146개사에 39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센탑에서는 이 사업 외에도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연계 사업,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분야별 토론회 등 다양한 창업지원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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