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아라! 새들아! Festival'을 365세이프타운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365세이프타운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사진=태백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축제는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다함께 춤을’과 마술공연 등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기념식 행사가 진행된다.

또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경찰관 체험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소방 체험, 가족 장기자랑,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 된다.

특히 지난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체험부스에서는 머리띠 만들기, 추억의 뽑기 한 판, 레고‧가죽 동전지갑‧에코백‧문패‧비즈 십자수 손거울‧디폼블럭‧연필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벌룬 버블 매직쇼와 츄러스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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