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민선7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 추진상황 점검과 연도별 재원 투자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왕기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평화의 시작, 평창과 함께 5건,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8건, 소득이 안정된 농촌 15건,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9건, 모두가 행복한 복지 17건으로 총 5개 분야 54개 사업이다.

이 중 민선7기 출범 이후 9개월간 평창평화포럼 개최, 평창군 공공 와이파이 구축, 육아기본수당 지원,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 보급(경로당・어린이집), 농촌 어르신 일자리 창출, 경로당 지원 확대(운영비 현실화・정부미 평창쌀 교체), 홀몸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추진 등 7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한왕기 군수는 “군민이 공약이행 효과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 반영하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적 자세로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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