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열린 서울 구로구 온수동의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흥·성원·동진 등 3개 빌라를 허물고 지하 2층∼지상 25층의 전용면적 49∼84㎡ 규모 아파트 988가구를 짓는 게 그 골자다.
총 공사비는 2066억원이며, 오는 2021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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