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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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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대구광역시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총 6개동의 아파트 362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00억원 규모이고 2021년 3월 착공 목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반고개역이 인접해 있고, 서대구로와 대구벌대로 등을 통해 대구 중심과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새길시장, 서문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장점을 잘 살리고, 조합 및 조합원들과 합심해 사업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초 대구 '내당동 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이번 수주로 대구 서구에서 2개 단지 800여 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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