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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2일 오후 대구이슬람사원에 모인 무슬림들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 성당과 호텔에서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
대구이슬람사원 관계자는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이 종교를 떠나 사고 소식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이런 불행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4.22/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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