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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김종천 과천시장 ‘동해시 이재민’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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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종천 과천시장 성금-구호물품 심규언 동해시장(왼쪽)에게 전달. 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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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2일 강원도 산불 때문에 피해를 입은 우호교류도시인 동해시에 달려가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수해복구성금 1288만원과 관내 기업-단체-개인봉사자가 기부한 밥솥과 이불, 생활필수품 등 6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동해시는 이번 산불로 산림과 공공휴양시설 등 600여억원의 재산피해와 총 11세대 3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재능나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산불피해로 인해 봄철 관광객이 줄어들어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화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민을 돕기 위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동해시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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