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매뉴얼 24일 금감원 홈피에 게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정 신청 희망자 예상 Q&A도 수시로 업데이트

뉴스1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할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우선심사 대상 19건 중 혁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9건을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지정했다. 2019.4.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희망기업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매뉴얼'을 24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 서비스의 혁신성, 소비자 편익 등 세부 심사기준과 심사방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금감원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희망기업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담은 Q&A도 게시한다. Q&A는 주요 문의 사항을 위주로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5월 2일 혁신금융서비스 우선심사 대상 19건에 대해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일반심사 대상은 5월 중 제2차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후 상반기 중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추가심사 대상은 6월 중 접수한 후 하반기 중 처리한다. 특히 이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사례와 동일·유사한 신청 건은 패스트 트랙 심사제도를 도입해 일괄해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특례 대상 규제는 테스트 과정을 지켜보며 조기 개선한다. 법령 개정까지 필요하지 않는 P2P 대출 등 금감원 소관 가이드라인은 신속하게 바꿀 계획이다.
mjh@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