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무비차트] '어벤져스4' 오늘(24일) 개봉…사전 예매량만 200만↑ '사상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오늘(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예매만으로 200만을 넘어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3일 이미 200만명이 넘는 예매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개봉 5일 전인 19일에는 사전예매 관객수가 123만명을 넘어가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22만장)의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사상 이 같은 수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처음이다. 그만큼 국내 충성도 높은 마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가 707만여 명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1049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가 1121만 여 명으로 꾸준히 관객수가 증가했다. 이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러닝타임 181분. 12세 관람가.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