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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LG유플러스-에스원 "5G 보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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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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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이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사는 24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과제 발굴 및 확대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B2B 영역에서 통신 상품과 보안 서비스 간 결합을 추친하고 B2C에서도 시너지 확보에 나선다.


에스원은 LG유플러스 사업장에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에스원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와 양질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전병욱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전무는 "국내 물리 보안 시장 1위 사업자인 에스원과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차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5G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기 에스원 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연결과 개방,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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