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억원으로 4.3%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85억원이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로 29.7%(529억원) 줄었다.
매출 감소는 1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을 2공장으로 옮겨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생산 공백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대해서는 3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발생한 비용 부담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순이익의 경우 지난 분기 바이오젠과 자산양수도 종결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인해 전 분기보다 3588억원 감소했지만 자회사 실적개선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는 82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연합뉴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