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충주·제천, 건강+휴양+관광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 (사진=충북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충주와 제천이 건강과 휴양, 관광의 복합 개념인 이른바 웰니스 관광지로 개발된다.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 대상 지역으로 충주와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충주를 명상 프로그램과 힐링 연수, 음식 스테이,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명상·치유 웰니스' 관광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제천은 리조트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사상체질 한방스파와 뷰티스파, 한방진료, 약선음식, 숲 치유 등 자연과 한방요법을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된다.

도는 세계 웰니스협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5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601조 원으로 전체 관광시장의 16%를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그 규모가 864조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