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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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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5월 1일 자로 김영섭(58)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을 사무처장에 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10명이 공모한 가운데 대학 측은 1차 서류 공모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김 본부장을 최종 합격자로 채용했다.
1급 상당 계약직인 사무처장은 총무·인사·회계·재무·시설 관리 등을 총괄하며 임용 기간은 최대 2년이다.
한편 지역 사회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인천대 사무처장 자리를 놓고 시의회 의장이 총장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번 임용에서 대상으로 지목됐던 인천대 모과장이 탈락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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