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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 29일 개관, 특화 주제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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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아시아투데이

망포글빛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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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인 망포글빛도서관(영통구 동탄지성로 549-15)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 개관식은 오후 3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망포글빛도서관은 연면적 292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린이·영유아 자료실과 북카페, 2층에는 종합자료실, 휴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9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미드,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의 기부채납으로 건립했다.

‘경제 특화 도서관’인 망포글빛도서관은 장서가 2만여 권에 이른다. ‘경제특화 전시코너’에는 경제 관련 도서 1500여 권이 있다.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수원시·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늘해랑중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다.

오성석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인문학도시 수원에 또 하나의 도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망포글빛도서관을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풍성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8개였던 수원시 공공도서관은 민선 5~7기를 거치며 2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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