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연극 '태양을 향해' 공연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순회공연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연극은 엄마의 과도한 음주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아들의 아픔을 다룬 작품이다.
매일을 술에 의지해 사는 엄마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의 이야기를 통해 알코올 중독의 문제점과 삶과 가정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착순으로 400명 사전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잔여 좌석은 연극제 당일 현장등록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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