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 News1 홍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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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함용문)는 25일 춘천시 본부 앞에서 ‘2019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목요장터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과일, 채소 등 1차 농산물과 인삼, 목우촌 제품, 콩두부, 떡 등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이날 강원 산불 기부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도 열렸다.

1994년 시작된 목요장터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4억원 매출이 목표다.

함 본부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와 실익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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