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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유타대, 학생들이 8개국 대사와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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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유타대 9층 블랙박스 스튜디오에서 각국 주한 대사들에게 국가간 협력 방안을 듣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카메라와 조명 등을 직접 다루며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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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영상영화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유타대 9층 블랙박스 스튜디오에서 각국 주한 대사들에게 국가간 협력 방안을 듣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카메라 촬영과 조명 등을 직접 다루며 각국 대사들의 토크쇼를 제작했다.

토크쇼는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페루, 시에라이온,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이라크, 온두라스, 아프카니스탄 대사 등 총 8명의 대사가 참여했다.

비르질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칭찬했다.

한편 유타대는 토크쇼가 진행되는 동일시간에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사와의 만남’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 참석자들이 직접 대사들을 대상으로 외교, 북핵,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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