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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범접불가 비주얼"…'서스페리아', 캐릭터포스터 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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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스페리아’의 캐릭터 포스터 5종이 공개됐다.

‘서스페리아’는 마녀들의 소굴인 무용 아카데미를 찾은 소녀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광란의 무대를 그린 공포 영화다.

공개된 ‘서스페리아’ 캐릭터 포스터 5종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시선을 사로잡는 각기 다른 컬러로 상징되는 역대급 비주얼을 확인시켜준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다코타 존슨은 마녀가 주시하는 새 무용수 ‘수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뛰어난 무용 실력으로 마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예술적인 몸짓 속 비밀을 숨긴 의문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설국열차’, ‘옥자’ 등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틸다 스윈튼은 마녀를 모시는 배후 세력 ‘마담 블랑’, 마녀를 의심하는 박사 ‘클렘페러’, 결말 부분에 등장하는 히든 캐릭터 등 성별을 초월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각 캐릭터에 맞는 외모, 성격 등을 탐구하며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여기에 모델이자 배우로 잘 알려진 ‘님포매니악’의 미아 고스는 마녀를 흠모하는 추종자 ‘사라’ 역을,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렛 미 인’의 클로이 모레츠는 마녀를 두려워하는 희생자 ‘패트리샤’로 등장해 강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는 ‘서스페리아’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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