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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leisure&] ‘프리미엄 클럽’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마루망 셔틀골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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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한 힘 전달하는 페이스 구조

듀얼코어 기술로 정확한 임팩트

‘프레스티지오 X’도 꾸준한 인기

마제스티골프코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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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신규 라인업 ‘MARUMAN SHUTTLE GOLD’(이하 마루망 셔틀골드)를 선보인다. 항상 진화된 기술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럽의 대명사 ‘마제스티’의 혈통을 이어받은 마루망 셔틀골드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클럽의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이버에 적용된 신기술 ‘PARALLEL-IMPACT TECHNOLOGY’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PARALLEL-IMPACT BODY는 균일한 임팩트와 탄도의 흔들림을 억제하는 본체 설계다. 슬라이스를 억제해주는 페이스와 헤드 중심의 큰 중심 앵글, 미스 샷에도 강한 관성 모멘트 설계로 페이스 중심에서 벗어난 임팩트에도 비거리 감소를 줄여준다.

PARALLEL-IMPACT FACE는 일정 포인트가 아니라 페이스 모든 면에서 균일하게 힘을 전달하는 페이스 구조다. 페이스 전체 면이 판처럼 평행하게 작용해 오프 센터에서도 스위트 스폿과 같은 수준의 힘을 공에 전달한다.

PARALLEL-IMPACT SHAFT는 초탄성 형상 기억 합금의 티탄니켈 섬유를 2중으로 복합해 완성한 미츠비시 화학의 ‘듀얼코어’ 기술을 적용, 보다 정확하고 강력한 임팩트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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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망 셔틀골드는 신기술 적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클럽이다. 드라이버는 균일한 임팩트와 탄도의 흔들림을 억제하는 본체 설계로 슬라이스를 줄이고 비거리를 늘려준다. 아이언은 1.9㎜의 얇은 페이스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반발력을 실현했다. [사진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마루망 셔틀골드의 아이언은 울트라 라이트 페이스(Ultra-Light Face) 페이스에 고강도(CH-1) 재질을 채용해 1.9㎜의 얇은 페이스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반발력을 실현했다. 더불어 페이스가 얇아지면서 중량은 약 10% 절감돼 아이언 헤드의 깊고 낮은 중심 설계가 실현됐다.

솔 내부의 얇은 홈 부분을 종래 모델의 4배로 확대한 와이드 이너 그루브(Wide Inner Groove)는 타점의 불균형을 최소화해 비거리 손실을 줄여주며, 남은 중량을 헤드 주변부에 분산시킨 HIGH MOI DESIGN은 관성 모멘트를 약 33% 증대해 정확한 직진 성능을 이뤘다.

마루망 셔틀골드는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아이언까지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 말 공식 출시 예정이다.

한편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마제스티프레스티지오X(Majesty Prestigio X)’도 뛰어난 성능으로 골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제스티프레스티지오 X는 199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10번째 모델이자 완결판이다.

마제스티프레스티지오 X는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아이언이 동시에 출시됐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더욱 진화된 Fine Spider Web 페이스설계로 초경량화를 이뤘고, 광역 고반발 성능을 높여 최고 수준의 비거리와 미스샷을 보완하는 관용성의 극대화를 실현했다. 또한 항공우주 분야에 응용되는 첨단 소재를 적용한 파이로필라이트 MR70(Pyrophilite MR70) 소재의 전용 장축 샤프트는 선단부의 스트레이트 층에 위치해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해주며, 78t 초고탄성 카본 섬유를 채택해 불필요한 뒤틀림을 억제해 안정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드라이버의 페이스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운 레이저 디자인으로 항상 안정된 스핀성능을 유지하고 우천 시에도 뛰어난 스핀 성능을 실현해 볼의 감속을 막아준다. 이 모든 작업은 헤드의 초과중량을 줄여주며, 페이스에 모이는 힘을 헤드 본체에 집중시켜 더욱 더 진화한 클럽을 완성했다

아이언은 고순도 텅스텐 저중심 설계를 통해 부드럽게 휘어지는 높은 스핀효과와 고탄성을 실현했다. 업계 최초로 최신 기술인 ‘고(高)순도 텅스텐’을 채용해 클럽의 헤드 무게를 더욱 더 느낄 수 있게 했다. 고순도 텅스텐의 경우 일반 텅스텐 합금 대비 약 1.5mm 중심을 낮추어 주며, 이는 수치상으로 5.7배의 저중심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페이스 뒷면 1.5mm 와이드 그루브 역시 전 모델 대비 10배로 넓게 설계되어 반발력과 관용성을 더욱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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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완결판 프레스티지오 X.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김석근 대표는 지난해 제품 출시 당시 “하이엔드 프리미엄 골프 제조업체의 선두주자인 마제스티골프가 지난달 사명을 변경한 후 야심차게 출시한 역작이 프레스티지오X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최고급 골프브랜드로서 귀족적인 품위와 위상을 지향하는 골퍼들에게 품격 있는 클럽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제품의 사후관리 및 애프터 서비스도 타사와 차원이 다른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마제스티 역사상 가장 뛰어난 걸작 프레스트지오 X는 현재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오 X의 가격은 드라이버 290만원, 페어웨이 우드 180만원, 아이언(남) 680만원, 아이언(여) 620만원이다.

마루망 셔틀골드와 마제스티프레스티지오 X의 자세한 사항은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전화(1600-9970)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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