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제63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7일 경기 안양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는 교과분과영역 등 시·도 대회 및 본심사를 통과한 14개 분과 103편의 우수 현장연구보고서가 경합할 예정이다.

교원들을 위한 맞춤 특강도 진행된다. 특강은 ‘현장 교육 연구의 이론과 실제’ ‘질적 연구로 현장 연구보고서 쓰기’로 교육 개선 등에 관심 있는 교원들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특강 후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한국교총 회장단과 17개 시·도교총 회장, 심사위원장인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발표 및 참관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현장교육연구대회는 교총이 1952년부터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을 위해 시작한 연구대회로 올해 63회째를 맞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