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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은 26일 국내 최대 소셜 하우징 전문기업 '셰어하우스우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셰어하우스우주는 국내 셰어하우스와 주택임대관리업계 대표 기업이다. 2012년 설립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셰어하우스를 안착시켰다. 2013년 20여개 지점은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77개로 늘었다.
직방은 셰어하우스우주를 인수해 이용자들에게 1인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인 주택임대관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우주와 손잡고 세입자와 임대인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1인 주거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며 "주택임대관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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