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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해양경찰교육원-해양경찰학회, 미래 발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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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연구논문 발표·토론 열기 뜨거워

양측 업무협약 맺고, 학술대회 개최 및 협력 강화

뉴시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26일 중강당에서 교직원과 해양경찰학회·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현재와 과제' 주제로 해양경찰교육원·한국해양경찰학회(학회장 노호래)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명석 원장과 노호래 학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4.26. (사진=해경교육원 제공)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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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과 한국해양경찰학회(학회장 노호래)가 26일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6일 교육원 중강당에서 교직원과 해양경찰학회·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현재와 과제' 주제로 해양경찰교육원·한국해양경찰학회(학회장 노호래)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경대 임석의 교수는 '좁은 수로에서 충돌사고 발생 시 항법 적용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원광대학교 윤희중 교수는 '정부변동에 따른 해양 경찰조직 기능에 대한 동태적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남연우 박사가 '선박 동력 시스템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해양경찰 상황실 근무경력이 풍부한 교육원 신민규 교수가 '해양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긴급신고전화접수 기능 강화 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한 뒤 주제별 토론이 이어졌다.

뉴시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26일 중강당에서 교직원과 해양경찰학회·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현재와 과제' 주제로 해양경찰교육원·한국해양경찰학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명석 원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2019.04.26. (사진=해경교육원 제공)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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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5회째 맞는 공동 학술 세미나는 해양경찰의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관련 학술 진행과 독자적 학문 분야 개척을 위해 한국해양경찰학회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 세미나에 앞서 해양경찰교육원과 한국해양경찰학회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교육원과 해양경찰학회는 정기적으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개발·강의·자문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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