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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분양특집]부영그룹,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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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단지와 8단지, 13단지(사진)의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2019.04.17. (사진=부영그룹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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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단지와 8단지, 13단지의 잔여세대를 공급중이다.

단지는 10년 동안 거주하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다. 보증금도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예비 계약자들은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 세대 내부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이다. 전용 59·84㎡ 총 647가구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5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000원, 전세는 9500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000원, 전세는 1억1000만원이다.

8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이다. 전용 59·84㎡ 총 1250가구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9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원, 전세는 1억2000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9200만원에 월 임대료 15만8000원, 전세는 1억3000만원이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물류거점으로 개발된다.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부산신항은 오는 2020년까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를 조성한다. 글로벌 물류기업도 유치한다.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을숙도대교, 거가대교,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부영 관계자는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만 배후 도시에는 6500여 세대에 달하는 대단위 ‘부영 타운’이 건설된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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